[신간소개] 언씽커블, 죽음과 생존을 가르는 결정적 차이

The Unthinkable: Who Survives When Disaster Strikes - and Why

리스크 인텔리전스 리뷰 승인 2024.10.14 00:17 | 최종 수정 2024.10.14 11:39 의견 0

재난(disaster)은 지진과 산불부터 전염병과 테러 행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형태로 나타날 수 있다. 참혹한 현장에서 생존자들이 모습을 드러낸 후, 우리는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다른 많은 사람들이 죽었는데 어떻게 그들은 살아남았을까?

타임지 저널리스트 아만다 리플리는 우리 시대의 가장 끔찍한 재난을 취재한 '언씽커블(The Unthinkable) '에서 그 해답을 찾기 위해 나선다. 혼란과 임박한 위험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영웅심을 연구하는 홀로코스트(제2차 세계대전 중 나치 독일이 저지른 유대 인 대학살) 생존자부터 극도의 공포를 극복하는 법을 배운 총격전의 달인에 이르기까지 최고의 뇌 과학자, 트라우마 심리학자, 다양한 재난 전문가를 찾아간다.

그 과정에서 군중 심리의 위험성, 뇌의 공포 회로의 우아함과 진화적 반응의 많은 부분이 놀랍도록 부적절하다는 귀중한 지혜를 말합니다. 그리고 리더가 신뢰를 빠르게 구축하는 방법, 그리고 죽음과 생존을 가르는 보이지 않는 요인에 대해서도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신경과학, 직접 경험담, 스릴 넘치는 탐사 저널리즘의 매혹적인 조합인 이 책은 생사를 넘나드는 상황에서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궁금하거나 생존 확률을 높이고 싶은 모든 사람을 위한 책이다.

2024년 개정판(최초 출간 후 16년만)은 모든 기존 연구를 업데이트하고 코로나 19 팬데믹이나 기후 재앙과 같이 느리게 진행되는 거대한 재난에 대한 시의적절한 자료와 한국의 경우 이태원 참사(압사사고)도 담고 있다.

“언씽커블! 매우 흥미롭고 유용한 책" - 뉴욕 타임즈

“반드시 읽어야 할 책.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이런 책이 반드시 필요하다." - 나심 니콜라스 탈레브『블랙 스완』저자

“이 책을 통해 위험과 재난에 대한 인간의 능력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는 것이 어둠 속에 있는 것보다 훨씬 덜 무서운 것으로 밝혀졌다."- 오프라 매거진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창간)

아만다 리플리는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워싱턴 포스트 기고자이며 사람들이 싸우는 방식에 대해 더 똑똑해질 수 있도록 돕는 회사인 굿 컨플릭트(Good Conflict)의 공동 창립자다. 아만다 리플리의 글은 타임지, 폴리티코(Politico), 뉴욕 타임즈, 디 애틀랜틱, 월스트리트 저널, 슬레이트(Slate), 하버드 비즈니스 리뷰(HBR)에 소개되었다. 언씽커블 외에 저서로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아이들(The Smartest Kids in the World)'과 '하이 컨플릭트(High Conflict, 국내에서는 '극한 갈등'으로 번역 출간(2022))'가 있다.


출처 : 랜덤하우스 홈페이지(보도자료)

https://www.randomhousebooks.com/books/154556/C3/

‘극한 갈등’의 저자 아만다 리플리
https://economychosun.com/site/data/html_dir/2022/10/10/202210100003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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