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풀무원 수서 본사에서 넷제로 시스템 및 두부, 및 우동 제품에 대한 제품탄소발자국에 대한 검증의견서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LRQA는 풀무원의 ‘넷제로(NetZero) 시스템’이 국제 표준 ISO 14067에 따라 탄소배출량을 체계적으로 산정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임을 검증했다.
풀무원은 기후변화 대응과 2050년 탄소중립(Net Zero) 목표 달성을 위해, 제품의 전 과정(원료 생산, 가공, 유통, 소비, 폐기)에서 발생하는 탄소배출량을 정량화하는 ‘풀무원 넷제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LRQA는 제3자 검증 기관으로서 넷제로 시스템이 온실가스 및 제품 탄소발자국 정량화 요구사항을 준수하고 있음을 검증했으며,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확인했다.
배익환 LRQA 사업개발본부장은 넷제로 시스템을 활용하여 풀무원의 '국산콩두부’ 및 ‘정통가쓰오우동’의 제품 탄소발자국 검증 하였으며, 제품별 탄소별 배출량 데이터의 신뢰성을 확보를 높혔다고 밝혔다.
LRQA는 2050년 까지 온실가스(GHG) 순 배출량을 제로까지 달성하기 위한 글로벌 기후 변화 대응 목표에 대하여 기업들이 국제 표준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지속가능성 전략을 실행할 수 있도록 공신력있는 검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출처 : LRQA 로이드 인증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