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2023년 핵심미션 중소기업 협·단체와 공유

리스크 인텔리전스 리뷰 승인 2023.02.19 02:18 | 최종 수정 2023.02.19 02:30 의견 0
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 2023년 핵심미션 중소기업 협·단체와 공유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중소벤처기업부·산하기관의 핵심미션 워크숍을 통해 도입한 핵심미션을 주요 협·단체와 공유함으로써 기업 현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16일 팁스타운에서 '2023년 중소벤처기업부-협·단체 정책 소통 워크숍'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월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산하기관으로 이어지는 '핵심 미션제'를 도입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 공공기관이 하나로 강력한 정책 원팀이 돼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성과 중심의 업무 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오늘 워크숍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산하기관의 핵심미션 및 주요 지원사업을 중소·벤처·소상공인 대표단체와 공유하고 소통함으로써 정책 현장에서의 성과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주요 협·단체의 임직원뿐만 아니라 중소벤처기업부 실·국장급 이상 간부들과 산하기관의 임직원 등 100명이 참석해 네트워킹과 함께 기관별 핵심미션을 공유하고 토론을 진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산하기관이 하나의 원팀이 돼 추진하는 '핵심 미션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중진공, 기보, 소진공, 기정원, 창진원, 한국벤처투자 등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별 금년도 주요 정책을 소개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정책 추진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중소기업 소상공인 협·단체에서는 중소기업 정책 원팀을 구성하고, 협·단체와 소통을 추진하는 등 현장 중심의 정책 추진 의지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면서, 앞으로 납품대금 연동제 안착, 복수의결권 도입 등 주요 정책 추진 시 중소기업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당부했다.

이영 장관은 "우리 경제가 복합위기로 중소기업·소상공인 등의 어려움이 상당 기간 지속될 수 있다"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지방청-산하기관이 강력한 원팀으로 정책·비전이 기업 현장에 뿌리내리도록 현장 소통과 정책 혁신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출처 : 중소벤처기업부 보도자료

저작권자 ⓒ 리스크인텔리전스리뷰,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